美 태양광 수요 우려 완화… 현대차證 “OCI홀딩스, 한화솔루션에도 긍정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절로 국내 증시가 쉬었던 지난 8월 15일.
미국 가정용 태양광 회사 선런(RUN) 주가가 하루 새 32.8% 뛰었다.
국내 태양광 업체도 미국 태양광 정책 영향을 크게 받아 온 만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강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경우 가정용 태양광 설치 수요에 따른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며 "미국 내 업스트림(Upstream)의 중요성이 커진 OCI홀딩스를 '톱 픽'으로 추천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복절로 국내 증시가 쉬었던 지난 8월 15일. 미국 가정용 태양광 회사 선런(RUN) 주가가 하루 새 32.8% 뛰었다. 퍼스트솔라(FSLR)와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SEDG), 넥스트래커(NXT) 등 다른 태양광 기업도 두 자릿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신규 세액공제 지침이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해 태양광 설치 수요 우려를 완화한 덕분이라고 18일 설명했다.
세이프 하버(Safe Harbor)가 4년간 유지되는 것이 핵심이다. 세이프 하버는 태양광 프로젝트 비용의 5% 이상만 지출하면 해당 연도에 착공한 것으로 간주해 세액공제(ITC)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다.
신규 지침에선 15메가와트(MW) 이상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는 5%룰을 삭제하는 대신 중요한 물리적 작업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예를 들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기 위한 구조물을 설치해야 인정해 주겠다는 의미다.
기존보다 조건이 까다로워지기는 했지만 4년 내 설비가 가동하면 ITC를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 중 착공하면 2029년까지, 2026년 7월 4일 전에 착공하면 2030년까지 준공한 뒤 ITC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7년 이후 ITC가 일몰하면 그 이후 수요에 대한 태양광 시장의 우려가 있었지만, 세이프 하버가 유지되면서 중장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히 완화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경우 사실상 2030년 준공분까지 ITC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가정용 태양광의 경우 착공·준공 기간이 짧아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만으로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국내 태양광 업체도 미국 태양광 정책 영향을 크게 받아 온 만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강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경우 가정용 태양광 설치 수요에 따른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며 “미국 내 업스트림(Upstream)의 중요성이 커진 OCI홀딩스를 ‘톱 픽’으로 추천한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00 넘었지만 삼전·하이닉스만 웃음?”…종목 열에 여섯은 축제서 소외
- “임대주택도 한강뷰 배정”… 9월부터 공개추첨 안 하면 재건축 불허
- 더 강력한 AI 기능 무장한 ‘갤럭시S26’… 256GB 전 모델 9만9000원 인상
- 고향 후배가 1인자로… ‘성추행 비호’ 논란에 흔들리는 한미약품
- “1000원 못 넘기면 퇴출당한다”…동전주, 상폐 공포에 ‘생존 병합’
- 현대차그룹도 몰랐다… 이병헌, 제네시스 조끼 입고 손흥민 만난 이유
- 활명수 파는 동화약품에 왜… 다시 돌아온 ‘국정농단’ 우병우
- 구직촉진수당 최대 360만원… SNS에 퍼진 ‘지원금 챙기기’ 꼼수
- “전세 씨가 말랐다”… 3500가구 관악구 대장 아파트 전세 단 2건
- ‘기아 창업주 손자’ 회장님 배임 논란… 못 달리는 삼천리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