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피했는데…인도가 '러 제재' 50% 관세? "미국 협상단, 방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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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도에 50%의 고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 측 무역협상단이 인도 방문 계획을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무역협상단이 인도 방문을 취소한다면 미국이 인도에 매긴 50%의 관세가 발효되기 전에 무역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낮아진다.
인디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9월 마지막 주에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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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도에 50%의 고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미국 측 무역협상단이 인도 방문 계획을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오는 25~29일로 예정됐던 미국 무역대표단의 뉴델리 방문이 재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인도 언론들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측이 이달 하순 예정됐던 인도 방문 계획을 일시 중단했다고 전했다.
미국 무역협상단이 인도 방문을 취소한다면 미국이 인도에 매긴 50%의 관세가 발효되기 전에 무역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은 낮아진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인도산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직·간접적으로 수입하는 것에 대한 대응이다.
이에 따라 인도에 부과하기로 한 기존 25%의 관세에 더해 총 50%의 관세율이 오는 27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미국의 주요 파트너들 가운데 브라질과 함께 가장 높은 관세율이다.
인도와 미국 간 무역 협상은 인도의 농업·낙농 시장 개방 문제와 러시아산 석유 수입 중단 여부를 둘러싼 이견으로 5차례 협상 끝에 결렬됐다.
인디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9월 마지막 주에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에 맞춰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 방문이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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