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기계' 김현수, 통산 안타 '단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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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타저' 현상이 두드러지는 요즘 프로야구에서 '타격기계' LG 김현수 선수의 시계는 거꾸로 가는 듯합니다.
3년 만에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안타 3위로 올라섰습니다.
2022시즌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김현수는, 4회엔 내야 안타로 통산 2,505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박용택을 제치고 역대 3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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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고타저' 현상이 두드러지는 요즘 프로야구에서 '타격기계' LG 김현수 선수의 시계는 거꾸로 가는 듯합니다. 3년 만에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안타 3위로 올라섰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현수는 SSG전 2회 상대 선발 최민준과 11구 승부 끝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0호 선제 투 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2022시즌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김현수는, 4회엔 내야 안타로 통산 2,505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박용택을 제치고 역대 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현수는 시즌 타율도 3할 2리로 끌어올려 5년 만에 3할 타율 복귀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문보경과 오스틴의 솔로포까지 더해 SSG를 꺾은 선두 LG는, 2위 한화와 격차를 두 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6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10승째를 따낸 임찬규는, LG 토종 투수로는 지난 2019년 차우찬 이후 6년 만에 3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NC는 타선의 집중력과 상대 수비진의 연이은 실책을 더해 한화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투수 김녹원은 입단 4년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김민혁이 연장 10회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고, 소형준이 데뷔 첫 세이브를 거둔 KT는 키움을 꺾고 연패를 벗어났습니다.
롯데와 삼성은 연장 11회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두산은 조수행의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로 KIA를 누르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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