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나를 견제하려 조국 사면? 어심이 명심을 이겼다?…가짜뉴스, 이간질"

박태훈 선임기자 2025. 8. 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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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일부에서 자신과 이재명 대통령 사이를 갈 놓으려는 이간질, 가짜뉴스가 횡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17일 밤 SNS를 통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복권에 대해 일부 보수언론은 '정청래 견제론'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사실도 아니고 근거 없는 주장이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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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년, 국민 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일부에서 자신과 이재명 대통령 사이를 갈 놓으려는 이간질, 가짜뉴스가 횡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17일 밤 SNS를 통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복권에 대해 일부 보수언론은 '정청래 견제론'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사실도 아니고 근거 없는 주장이다"고 일축했다.

이어 "박찬대가 당대표가 됐다면 조국은 사면·복권되지 않았다는 말인지, 박찬대가 당대표였더라도 '박찬대 견제론'을 주장할 셈이냐"고 따졌다.

또 정 대표는 일부에서 '명청 교체기'(당의 중심이 이재명 대통령에게서 정청래 대표로 이동 중)라는 말을 하고 있다며 "이는 정청래는 김어준이 밀고, 박찬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밀었다는 가짜뉴스가 논란의 출발점으로 그 결과 어심이 명심을 이겼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만약 박찬대가 이겼으면 '명찬시대'인가? 박찬대가 이겼으면 이재명 대통령이 김어준을 이긴 것인가"라며 "이는 악의적 갈라치기로 정청래가 이재명 대통령과 싸울 것이란 가짜뉴스에 속지 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청래는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울 일이 1도 없고 당연히 싸울 일이 1도 없다"며 "최근 3~4년간 정청래가 이재명 대통령과 반대의 길을 걸었다는 팩트, 김어준이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했다는 근거가 있다면 하나라도 제시해 보라"고 했다 .

이에 정 대표는 "조국 사면이 정청래 견제용, 명청이 어떻고 하는 흰소리는 이제 먹히지 않는다"며 가짜뉴스, 갈라치기로 당정 틈새 벌리기를 시도해봤자 소용없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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