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로 쏠리는 시선…美물가지표 혼조 속 파월의 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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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욕 증시의 시선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로 향한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례 정책심포지엄이 열리는 잭슨홀에서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1~23일 예정된 이번 '잭슨홀 미팅'은 미국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 지표가 혼재된 신호를 보낸 가운데 열리는 것이다.
이번 잭슨홀 회의의 하이라이트는 22일로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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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이번 주 뉴욕 증시의 시선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로 향한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례 정책심포지엄이 열리는 잭슨홀에서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21~23일 예정된 이번 '잭슨홀 미팅'은 미국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 지표가 혼재된 신호를 보낸 가운데 열리는 것이다. 이번 잭슨홀 회의의 하이라이트는 22일로 예정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수입 관세 정책 속에서 미국 경제가 얼마나 잘 버티고 있는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발표된 데이터는 소비자들의 회복력과 고용 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줬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문제라는 지적이다.
IBKR의 시장 전략가 스티븐 소스닉은 이번 잭슨홀 회의에 대해 "올해는 특히 중요한 이벤트가 될 수 있다"며 "파월이 매파적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선물 시장은 연준이 올해 최소 두 차례, 9월 중순 회의에서 첫 번째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니스 헨더슨의 애쉬윈 알랑카르는 "파월이 시장을 놀라게 하지 않으면서도 경제가 과열되지도, 침체에 빠질 위험도 없다는 '골디락스' 시나리오를 강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장 큰 위험은 최근 시장의 낙관론이다. 뉴욕 증시는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4월 관세 충격을 잊은 듯한 분위기다. 소스닉 전략가는 "이벤트를 앞두고 자만할수록 시장을 흔드는 반응의 위험은 커진다"고 경고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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