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매출 확대에 흑자전환 성공…"글로벌 고성장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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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텍이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디알텍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6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추가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연간 흑자전환에 도전할 계획이다.
디알텍은 올해 2분기 수술용 엑스레이 시스템과 유방암 진단시스템,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산업용 디텍터 등의 글로벌 공급을 확대하면서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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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텍이 올해 2분기 매출 성장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공급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이 본격화됐단 평가가 나온다. 특히 수술용 엑스레이 시스템(실시간 투시 조영장비) '씨암'(C-arm)을 비롯해 유방암 검사 '맘모 시스템',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등 주요 제품이 두루 호조를 보여 고무적이란 분석이다.
디알텍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6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89억원, 영업손실은 26억원이다. 올해 하반기 추가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연간 흑자전환에 도전할 계획이다.
디알텍은 올해 2분기 수술용 엑스레이 시스템과 유방암 진단시스템,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산업용 디텍터 등의 글로벌 공급을 확대하면서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수술용 엑스레이 시스템과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의 신제품 출시와 해외 인증 등 효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엑스레이 부품인 디텍터를 넘어 완제품(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단 평가다.
디알텍은 특히 수술용 엑스레이 시스템의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씨암 브랜드 '엑스트론'은 방사선 피폭량이 경쟁 제품의 5분의 1 수준으로 낮은데다 고해상도의 선명한 디지털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받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디알텍은 또 자체 개발한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가 영상 처리 속도와 정확도, 내구성, 다른 진단 장비와 호환성 등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산업용 디텍터의 경우 세계 최초로 벤더블(휘는) 제품을 상용화하면서 시장 트렌드(유행)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달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디알텍에 대해 "디텍터뿐 아니라 완제품(시스템)과 산업용 등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신제품을 기반으로 턴어라운드를 시작했다"며 "씨암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뒤 북미 지역 공급이 늘면서 올해 300대 이상 판매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의 글로벌 매출처 확보로 지난해 1200대 수준의 판매량이 3년 안에 1만대까지 늘 것"이라며 "산업용 디텍터 매출액은 매년 10% 안팎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올해 디알텍의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1305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제시했다.
디알텍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기업과 협업을 이어가면서 점차 디알텍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는 추세"라며 "주요 제품이 골고루 글로벌 공급을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까지 중국 공장 증설 등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 확대, 인력 확충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했고 올해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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