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떨친 조규성, 1년 3개월 만의 복귀전…쐐기골 힘 보태

권혁준 기자 2025. 8. 1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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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을 떨친 조규성(27·미트윌란)이 1년 3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조규성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바일레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돼 6분가량을 소화했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조규성은 후반 7분 터진 다리오 오소리오의 쐐기 골 기점 노릇을 하며 짧은 시간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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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미트윌란, 바일레 2-0 제압
같은 팀 수비수 이한범은 풀타임 활약
미트윌란 조규성. (미트윌란 SNS 캡처)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무릎 부상을 떨친 조규성(27·미트윌란)이 1년 3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조규성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바일레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돼 6분가량을 소화했다.

조규성이 공식 경기에 출전한 건 지난 2023-24시즌 리그 최종전인 2024년 5월27일 실케보르전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조규성은 2023-24시즌 종료 후 무릎 수술을 받았고 이후 합병증이 발생, 1년 넘게 재활에 집중하며 2024-25시즌을 뛰지 못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하며 복귀를 예고한 조규성은 지난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경기엔 나서지 못한 조규성은 이날 경기에선 짧게나마 실전을 소화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 1분이 지난 상황, 미트윌란은 아담 북사 대신 조규성을 투입했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조규성은 후반 7분 터진 다리오 오소리오의 쐐기 골 기점 노릇을 하며 짧은 시간 존재감을 발휘했다.

중원에서 페널티 아크까지 볼을 몰고 간 조규성은 페널티 지역 안으로 패스를 보냈고, 아랄 심시르가 연결한 공을 오소리오가 차 넣었다.

미트윌란은 이날 후반 31분 프랑쿨리노 주의 선제 결승 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추가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미트윌란에서 함께 뛰는 중앙 수비수 이한범(23)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미트윌란은 이날 승리로 개막 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승3무(승점9)를 마크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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