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장 싸다"…명품업계, 하반기에도 '배짱 인상'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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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가 최근 해외에서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국내 가격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18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미국에서 지난 5일부터 대표 제품인 클래식 라인을 포함해 일부 가방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 루이비통은 이미 국내에서 올해만 두 차례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은 가방 등 패션·잡화 제품 가격을 올 초, 그리고 6월 올렸으며 루이비통 역시 올 초와 4월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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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호주서 올린 루이비통…"국내도 인상 전망"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가 최근 해외에서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국내 가격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실제 프라다, 부쉐론 등 일부 럭셔리 브랜드는 하반기 들어 국내 제품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18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미국에서 지난 5일부터 대표 제품인 클래식 라인을 포함해 일부 가방 가격을 인상했다.
미국 내 샤넬 클래식 라인 가격 인상은 2024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샤넬 클레식 스몰'은 종전 1만 400달러(약 1437만 원)에서 1만 900달러(약 1506만 원)로 4.8% 올랐다.
'샤넬 클래식 11.12'의 경우 1만 800달러에서 1만1300 달러로(4.6%), 샤넬 클래식 라지는 1만 1700달러에서 1만 2200달러로(4.2%), 샤넬 클래식 맥시는 1만 2300달러에서 1만 2800달러로(4.1%) 인상됐다.
블랙핑크 '제니가방'으로 유명한 '샤넬 22백'도 인상됐다. 샤넬 22 미니는 5000달러에서 5300달러로(6%), 샤넬 22 스몰은 5500달러에서 5900달러로 (7.3%), 샤넬 22는 5800달러에서 6200달러로(6.9%) 상승했다.
샤넬은 최근 일본에서도 가격을 올렸다.
루이비통 역시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제품 가격을 평균 약 50달러 인상했다.
통상적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에서 가격 오르면 국내 제품 가격도 연동돼 상향 조정된다.
샤넬, 루이비통은 이미 국내에서 올해만 두 차례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은 가방 등 패션·잡화 제품 가격을 올 초, 그리고 6월 올렸으며 루이비통 역시 올 초와 4월 인상했다.
주요 명품 브랜드 역시 잇달아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버버리는 이달 패션, 잡화, 액세서리 등 전 품목에 대해 1~5% 가격을 올렸다. 롤렉스, 부쉐론, 디올 주얼리 등도 지난달 가격을 기습 인상했다.
여름휴가 시즌 이후 추석 황금연휴, 가을 웨딩 시즌 등 성수기가 이어지면서 올 하반기에도 명품 업계가 'N차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명품 가격이 인상돼도 수요는 줄지 않으면 업계의 '배짱 인상'이 관행처럼 굳어지는 모습"이라며 "명품 업계가 오히려 고가 제품에 대한 구매 여력이 있는 '진성'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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