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계리 입당 수용하나” 묻자 …김문수 “특별한 결격이 없으면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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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닷새 앞둔 17일 당권 주자들의 경쟁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반탄파) 후보들은 김건희 특검팀의 당사 압수수색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고, 탄핵 찬성파(찬탄파) 후보들 사이에서는 단일화 압박이 커지고 있다.
장동혁 당대표 후보 역시 전날 광화문 특검팀 사무실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며 압수수색 시도에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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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주자들 막판 표심잡기 총력
김문수·장동혁은 특검 압수수색 비판
조경태 연대 러브콜… 안철수는 일축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닷새 앞둔 17일 당권 주자들의 경쟁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반탄파) 후보들은 김건희 특검팀의 당사 압수수색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고, 탄핵 찬성파(찬탄파) 후보들 사이에서는 단일화 압박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당대표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1층 로비에서 숙식 농성을 이어갔다. 특검팀이 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13일 밤부터 닷새째다. 김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지금부터 내일(18일)까지 특검이 당사에 다시 압수수색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며 “저 김문수가 혼자서라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찬탄파 진영에서는 단일화 가능성이 변수로 떠올랐다. 전날 우재준·최우성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우 후보로의 단일화에 합의하자, 한동훈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상식적인 후보들의 연대와 희생이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며 당대표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단일화에 적극적인 조경태 당대표 후보와 달리, 안철수 당대표 후보 측은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안 후보 또한 김 후보를 향해 “김계리 변호사(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입당을 수용할 것인가”라고 물었고, 김 후보는 “특별한 결격이 없으면 입당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답했다.
장 후보는 조 후보를 겨냥해 “국민의힘은 결국은 내란 정당이 된다는 얘기를 스스로 하셨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우리 당을) 해산시키라는 빌미를 주고, 민주당에 팔아넘긴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반면 조 후보는 올해 3월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도한 탄핵 반대 집회에서 장 후보가 “이번 계엄은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말한 것을 문제 삼았다.
백준무·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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