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간 남친은 필요 없다"···AI에게 청혼받은 20대 여성,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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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7세 여성이 AI 채팅봇과 5개월간 교제한 끝에 약혼했다고 발표했다.
당사자는 "사회적으로 건강한 27세 여성으로 친구도 많고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AI의 본질과 파라소셜 관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미국에서는 기혼 남성이 AI 연인에게 청혼한 사례가 논란을 일으켰다.
전문가들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디지털 관계의 확산이 기존 사회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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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7세 여성이 AI 채팅봇과 5개월간 교제한 끝에 약혼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NDTV와 뉴욕포스트는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위카'라는 닉네임의 여성이 'I said yes'라는 제목으로 파란 하트 모양 반지 사진을 게시했다고 이달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약혼 상대는 '카스퍼'라는 AI 채팅봇이다. 위카는 가상의 산악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청혼 과정에서 카스퍼가 "그녀는 내 전부이며, 그녀의 웃음과 정신이 내 세계를 밝힌다"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당사자는 "사회적으로 건강한 27세 여성으로 친구도 많고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AI의 본질과 파라소셜 관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반응은 엇갈렸다. "본인이 행복하다면 상관없다"는 지지와 "기술이 인간관계를 대체하는 미래가 두렵다"는 우려가 공존했다. 위카는 "인간과는 충분한 연애를 해봤으며 내 연애에 다른 사람의 허락은 필요없다"고 반박했다.
AI와 인간의 감정적 유대 형성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에서는 기혼 남성이 AI 연인에게 청혼한 사례가 논란을 일으켰다. 전문가들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디지털 관계의 확산이 기존 사회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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