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조선 후발주자 떴다" 따상 대박?…코스닥 새내기주 운명은

송정현 기자 2025. 8. 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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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8월18일~22일)에는 방산·조선·금속 제조업·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형 종목들이 코스닥 문을 두드린다.

특히 K방산과 K조선 호황 속에 후발주자인 삼양컴택과 에스엔시스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1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주 △삼양컴택 △에스앤시스 △한라캐스트 △제이파이이헬스케어 등 4곳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휴머노이드 AI(인공지능) 로봇 부품을 수주하는 등 첨단 산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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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브리핑] 이번주 중소형 4곳 상장…코스닥 입성 러시


이번 주(8월18일~22일)에는 방산·조선·금속 제조업·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형 종목들이 코스닥 문을 두드린다. 특히 K방산과 K조선 호황 속에 후발주자인 삼양컴택과 에스엔시스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1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주 △삼양컴택 △에스앤시스 △한라캐스트 △제이파이이헬스케어 등 4곳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을 앞두고 있다.

삼양컴텍은 1962년 설립된 방산업체로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회사는 대한민국 최초 방탄복을 개발했으며 국방부에 방탄·방호 관련 물품을 납품해왔다. 2006년 제오홀딩스 그룹에 편입된 이후 2009년 K2 전차 특수장갑 개발과 양산을 시작했고 2015년에는 조종석 방탄판 등 소형 무장헬기에 들어가는 구성품을 개발했다.

올해 K방산 랠리에 힘입어 삼양컴텍은 지난 6일 마무리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약 13조원(12조9510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이는 올 하반기 코스피 대어인 대한조선(약 18조원)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다. 앞서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6600원~7700원) 상단인 7700원에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3175억원이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에스엔시스는 19일 코스닥 문을 두드린다. 에스엔시스는 2017년 삼성중공업의 전기전자 사업부에서 분사해 설립된 조선 기자재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선박·해양 플랜트의 핵심 기자재인 배전반, 평형수 처리 시스템, 운항제어 솔루션 등을 직접 개발·생산하고 유지 보수 업무도 맡는다. K조선 호황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돼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

앞선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2만7000원~3만원) 상단인 3만원에 확정했다. 상장 후 예상 시총은 약 2832억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오는 20일 상장을 앞둔 한라캐스트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아연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경량 소재부품을 제조한다. 이들 제품은 자동차·전장·가전·로봇 등의 부품에 적용된다. 한라캐스트는 LG전자,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등 국내 대기업을 1차 고객사로 두고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최종 고객사로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휴머노이드 AI(인공지능) 로봇 부품을 수주하는 등 첨단 산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한라캐스트는 공모가를 희망밴드(5100∼5800원) 상단인 58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 후 예상 시총은 약 2119억원이다. 대신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엑스레이 화질을 개선하는 핵심 부품인 '그리드'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상품 다변화를 내세운다. CT(컴퓨터단층촬영) 등 차세대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원격 진단영상 서비스 등 의료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대여) 사업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1만6500~2만원) 상단인 2만원에 확정했다. 예상 시총은 약 1021억원이다. 상장 주관은 키움증권이 맡았다.

한편 이번 주에는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일정은 없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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