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휴식 등판’ 두 번 거른 폰세, 쌓여가는 추가 휴식…한화, 급해도 서두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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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7)은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선발투수로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31) 대신 좌완 황준서(20)를 내세웠다.
폰세는 12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7이닝 9탈삼진 무실점)에 선발등판을 해 17일 경기에 충분히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었다.
김 감독과 양상문 투수코치는 폰세의 이닝이 쌓일수록 조금씩 휴식을 더 부여하고 있다.
6일에 선발로 나선 폰세는 덕분에 주 2회 등판을 건너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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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는 12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7이닝 9탈삼진 무실점)에 선발등판을 해 17일 경기에 충분히 다시 선발로 나설 수 있었다. 그러나 김 감독은 폰세에게 ‘4일 휴식’ 후 등판을 맡기는 것보다 하루 추가 휴식을 주는 것을 선택했다.
폰세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괴력투를 선보이고 있는 투수다. 17일까지 그는 올해 23경기(145.2이닝)에서 15승무패 202탈삼진 평균자책점(ERA) 1.61을 기록했다. KBO 최다 연승 신기록, 최소 경기 200탈삼진 등의 기록을 만들며 한화의 ‘에이스’로 제 몫을 다 하고 있다.
선두 싸움이 급한 한화로선 ‘필승’ 카드인 폰세를 최대한 활용하는 게 시즌 운영에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당장의 선두 싸움이 물론 급하지만, 남은 정규시즌 일정을 고려했을 때 폰세가 안정적으로 건강하게 시즌을 완주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김 감독과 양상문 투수코치는 폰세의 이닝이 쌓일수록 조금씩 휴식을 더 부여하고 있다. 실제 폰세는 지난달 30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을 마친 뒤에도 5일 대전 KT 위즈전에 나설 수 있었다. 하지만 코칭스태프는 이날 선발투수로 문동주를 내세웠다. 6일에 선발로 나선 폰세는 덕분에 주 2회 등판을 건너뛸 수 있었다.
여러모로 처한 상황이 급하지만, 한화는 선발진의 ‘관리’를 어느 때보다 철저히 하고 있다. 16일 경기에서 타구를 맞아 마운드를 일찍 내려간 문동주의 몸 상태 역시 17일까지 면밀히 살펴봤다.
한화는 “문동주는 17일 오전에 엑스레이 검진을 받았고, 특이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현재 타구를 맞은 부위가 부어 있어 이틀 정도 상태를 더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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