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유빈 "김태영 감독님 깨알개그 너무 그리울 거에요"

서기찬 기자 2025. 8. 1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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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탑걸 선수들과 김태영 감독. 뒷줄 맨오른쪽이 유빈. / 유빈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감독님과 함께 축구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

'골때녀' FC탑걸 유빈이 김태영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유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다정하고 섬세하게 우리를 이끌어 주셨던 김태영 감독님', / 감독님과 함께 축구를 할 수 있어 행복했고 /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FC탑걸 유빈이 득점 후 동료 이유정을 끌어안고 포효하고 있다. /유빈 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영 감독과 FC탑걸 선수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라커룸에서 진지한 모습, FC월드클라쓰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유빈 사진도 공개됐다.

유빈은 이어 "감독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감독님의 깨알개그 너무 그리울 거에요./ 건강히 다녀 오세요오/ 응원 와준 내 친구들 모두 고마워/ 너희들 덕분이얌" 이라고 덧붙였다.

FC탑걸 유빈. / 유빈 소셜미디어

이날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에서 FC탑걸 감독 김태영은 선수들에게 “이번이 ‘골때녀’ 마지막 리그가 될 것 같다”라며 중도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의 정체성을 찾아야 할 것 같아서 또 다른 도전의 시간을 가지려고”라며 라오스 1부리그 클럽 사령탑이 된 사실을 알렸다.

한편, 13일 '골때녀' 방송에서는 첫 방출전 위기에 몰린 FC월드클라쓰와 4전 전패라는 참혹한 성적을 기록한 FC탑걸의 양보할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졌다. 경기는 득점과 실점을 주고 받는 '장군멍군' 공방 속에 결국 3:3 무승부로 끝나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렸다. 승부차기 결과 탑걸이 G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유빈을 비롯한 FC탑걸 선수들은 김태영 감독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큰 선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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