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일만에 그라운드 밟은 조규성, 한국대표 골잡이의 재도약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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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스타' 조규성(27)이 무릎 부상과 합병증을 딛고 448일만에 그라운드를 다시 밟았다.
조규성은 17일(한국시간) 바일레 스타디온에서 벌어진 바일레 BK와 2025~20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5분 아담 북사(폴란드) 대신 교체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출전은 2024년 5월27일 실케보르와 2023~2024시즌 수페르리가 최종 32라운드 이후 첫 출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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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17일(한국시간) 바일레 스타디온에서 벌어진 바일레 BK와 2025~20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5분 아담 북사(폴란드) 대신 교체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은 프랑쿨리노(후반 31분)와 다리오 오소리오(후반 52분)의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개막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승점 9)를 달리며 상위권의 한 자리를 지켰다.
조규성은 이날 출전으로 오랜 공백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소리오의 쐐기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등 몸놀림이 가벼워보였다. 오소리오의 골에 앞서 후반 추가시간 중원에서 단독 드리블로 상대 진영까지 전진했고,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낸 뒤 팀동료 아랄 심시르에게 건넨 패스가 인상적이었다.
활약도 활약이지만 다시 그라운드를 밟았다는 사실이 반갑다. 조규성은 2024년 5월 오른쪽 무릎의 반월상 연골판 절제 수술을 받았다. 3개월 뒤 수술 부위가 감염돼 합병증을 앓아 2024~2025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이날 출전은 2024년 5월27일 실케보르와 2023~2024시즌 수페르리가 최종 32라운드 이후 첫 출전이었다.
2023~2024시즌까지 승승장구 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상과 합병증이 야속했다. 조규성은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4경기 2골을 기록하며 한국축구대표팀의 16강행에 앞장섰다. 2023~2024시즌엔 전북 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에 입단하며 유럽진출에도 성공했다. 첫 시즌부터 수페르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등을 통틀어 37경기 13골·4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입지가 탄탄했다.
상실감이 컸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미트윌란 구단에서도 비시즌 조규성에게 전담 피지컬 코치를 붙여주는 등 그의 회복에 정성을 기울였다. 다행히 지난달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UEFA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회복세가 뚜렷했다.
다시 밝은 미래를 그린다. 조규성은 대한축구협회(KFA) 유튜브를 통해 “현재 몸상태는 한창 좋았을 때와 비교하면 80% 이상까지 올라왔다.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약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북중미월드컵에 꼭 출전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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