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review] '1년 3개월만 감격 복귀‘ 조규성, 드디어 교체 투입...팀은 2-0 완승

정지훈 기자 2025. 8. 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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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 만에 감격적인 복귀였다.

부상에서 회복한 조규성이 2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 경기에 교체투입되며 복귀를 알렸다.

부상에서 회복한 조규성은 2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조규성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바일레 원정에서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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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1년 3개월 만에 감격적인 복귀였다. 부상에서 회복한 조규성이 2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 경기에 교체투입되며 복귀를 알렸다.


미트윌란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덴마크 바일레에 위치한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2025-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에서 바일레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미트윌란은 개막 후 5경기 무패(2승 3무)를 이어갔다.


경기를 앞두고 미트윌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 미트윌란은 이한범을 비롯해 북사, 프랑쿨리노, 오소리오, 브라보, 카스티요, 욘센, 옌센, 베크, 음바부, 올랍손을 선발로 내세웠다. 부상에서 회복한 조규성은 2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기점으로 스타가 된 조규성은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유럽 진출을 도모했다. 행선지는 미트윌란이었고, 이적은 성공적이었다. 덴마크 무대에서 조규성은 팀의 핵심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미트윌란 데뷔 후 공식전 37경기에서 13골 4도움을 올리면서 덴마크 리그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활약에 힘입어 미트윌란은 지난 시즌 수페르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즌을 마치고 지난해 무릎 수술을 받았다. 평소 고질적인 무릎 문제를 앓고 있던 그는 수술 후 그라운드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술 부위에 합병증이 발생하면서 예상 시점보다 그라운드에 돌아오는 일이 늦어졌다. 미트윌란은 지난 7월 “조규성은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았다. 불행하게도 수술 과정에서 합병증이 왔고, 복귀시기를 정확히 가늠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유로파리그 등록 명단에도 제외된 조규성에 대해 토마스 토마스베르크 감독은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 복귀가 늦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복귀 시점이 불투명해지면서 내내 전력에서 이탈해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11월부터 재활에 전념하며 그라운드에 돌아오기 위해 복귀를 준비하는 듯했지만 합병증으로 인해 예상 시점보다 복귀가 늦어졌다.


오랜 재활 끝에 드디어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조규성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바일레 원정에서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워낙 짧은 시간이었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미트윌란은 후반 31분 프랑쿨리노, 후반 종료 직전 오소리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고, 이한범은 풀타임 활약하며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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