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고원희 정략결혼 결정, 정인선은 위세척 [종합]

황서연 기자 2025. 8. 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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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의 정일우가 고원희와 사랑 없는 결혼을 결심했다.

17일 방송한 KBS2 토일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선 이지혁(정일우)이 정보아(고원희)의 결혼 제안을 수락하고 가족들에게 이를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갖 곳을 뒤져서 자신을 찾아 온 박성재에게 정보아의 결혼 제안을 이야기했고, 박성재는 "너랑 정보아 아무 것도 아니잖아. 사랑하지 않잖아. 그 여자도 너 사랑하지 않고"라며 놀랐고 "차라리 혼자 살라"며 이지혁을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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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화려한 날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화려한 날들'의 정일우가 고원희와 사랑 없는 결혼을 결심했다.

17일 방송한 KBS2 토일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선 이지혁(정일우)이 정보아(고원희)의 결혼 제안을 수락하고 가족들에게 이를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재(윤현민)의 만류도 소용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보아는 이지혁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정보아는 아버지가 여자에게는 절대 경영권을 주지 않는다며 "경영권을 위해서라면 사랑 없는 결혼 못할 이유도 없다"라고 강하게 나왔다.

이지혁은 "기가 막혀서 대꾸하기도 싫다"라고 말했지만, 결국 정보아의 제안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온갖 곳을 뒤져서 자신을 찾아 온 박성재에게 정보아의 결혼 제안을 이야기했고, 박성재는 "너랑 정보아 아무 것도 아니잖아. 사랑하지 않잖아. 그 여자도 너 사랑하지 않고"라며 놀랐고 "차라리 혼자 살라"며 이지혁을 만류했다.

하지만 이지혁은 오히려 박성재의 만류에 "네 이야기 듣다 보니까 해도 되겠는데. 넌 절대 이해 못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지혁은 정보아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정보아는 곧장 이지혁을 데리고 하늘건설 사장인 자신의 아버지를 만났고, 2주 뒤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이지혁은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에게 결혼을 통보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앞서 이지혁에게 거절 당했던 지은오(정인선)는 충격에 휩싸여 러닝을 하기 시작했고, 그럼에도 계속해 이지혁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 괴로워 했다. 지은오는 결국 집으로 돌아와 맥주를 마시며 눈물을 흘렸고, 이후 집안에 있던 모든 술을 꺼내와 섞어 마셨다. 만취한 상태로 가족들에게 발견된 지은오는 위세척까지 당하는 흑역사를 적립, 이지혁과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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