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가자주민 이주 계획 비판…"새로운 학살과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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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을 이주시키려는 계획을 비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이주 계획은) 가자지구 주민들에겐 새로운 학살과 추방의 물결"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담당 조직인 민간협조관(COGAT)은 가자지구 주민들을 남부로 이주시킬 준비에 착수했다며 오는 17일부터 가자지구에 텐트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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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을 이주시키려는 계획을 비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이주 계획은) 가자지구 주민들에겐 새로운 학살과 추방의 물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군이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제공하는 텐트 등은 "이스라엘군이 저지르려는 잔혹한 범죄를 은폐하려는 노골적인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담당 조직인 민간협조관(COGAT)은 가자지구 주민들을 남부로 이주시킬 준비에 착수했다며 오는 17일부터 가자지구에 텐트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8일 안보 내각 회의에서 가자시티 점령 계획을 승인했다. 이후 베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시티와 중부 해안 난민 캠프를 지목하면서 "민간인들이 안전지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먼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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