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정신차려 서울!", "김기동 나가!" 올 시즌 '최다 실점' 서울, 6실점 패배에 결국 원정 팬 '안티콜'

김유미 기자 2025. 8. 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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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실점 패배에 결국 눌러왔던 팬들의 분노가 터지고 말았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7일 오후 7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원정에서 2-6으로 패했다.

서울은 전반 26분 조영욱, 전반 39분 안데르손이 득점하며 전반전을 2-3으로 마쳤지만, 후반 3실점하며 4점 차로 대패했다.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결과에 김천으로 원정 응원에 나선 서울 팬들은 끝내 분노를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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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김천)

6실점 패배에 결국 눌러왔던 팬들의 분노가 터지고 말았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7일 오후 7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원정에서 2-6으로 패했다. 서울은 전반 26분 조영욱, 전반 39분 안데르손이 득점하며 전반전을 2-3으로 마쳤지만, 후반 3실점하며 4점 차로 대패했다.

경기 초 이른 시간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간 서울은 조영욱과 안데르손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이뤘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더 실점해 총 3골을 내줬고, 후반전에만 3골을 더 허용하면서 2-6으로 패했다.

무려 6실점. 올 시즌 서울이 리그에서 기록한 최다 실점이다.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결과에 김천으로 원정 응원에 나선 서울 팬들은 끝내 분노를 폭발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원정석에서 큰 야유가 터졌다. 이윽고 "김기동 나가", "정신 차려 서울" 등 안티콜까지 나오면서 패배를 질책했다.

서울은 이번 패배로 상위권 상승에 실패했다. 김천이 4위에서 2위로 올라선 반면, 서울은 기존 5위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승점 37을 기록하고 있다. 정규 라운드에서 자칫 삐끗한다면 파이널 라운드 하위 그룹에 자리할 수도 있는 위기 상황이다.

김 감독은 경기 후 "먼곳까지 와주신 팬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감독하면서 여섯 골은 처음 먹어봤다. 2경기 9골을 먹었다. 이런 분위기를 빨리 수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시간 빨리 수습해서 홈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다음 경기 나은 모습을 예고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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