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변신' 소형준, 프로 데뷔 첫 세이브 기쁨...KT,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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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옮긴 KT위즈의 '영건 에이스' 소형준이 프로 데뷔 후 첫 세이브를 따냈다.
KT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소형준의 마무리 활약에 힘입어 연장 접전 끝에 5-3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끊은 6위 KT는 55승 4무 55패를 기록, 승률 5할에 복귀했다.
KT는 팔꿈치 내측인대 접합수술 이후 복귀한 소형준의 올 시즌 투구를 120이닝을 제한하기 위해 불펜으로 보직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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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옮긴 KT위즈의 ‘영건 에이스’ 소형준이 프로 데뷔 후 첫 세이브를 따냈다.

이로써 3연패를 끊은 6위 KT는 55승 4무 55패를 기록,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반면 최하위 키움은 최근 3연승을 마감했다. 시즌 성적은 36승 4무 75패.
KT는 연장 10회초 선두타자 허경민이 좌전 안타와 김민혁의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동점 균형을 깼다. 이어 강백호도 무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 5-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KT는 2점 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10회말 마무리 투수로 소형준을 올렸다. 프로 통산 42승을 기록한 소형준은 최근 선발에서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다.
KT는 팔꿈치 내측인대 접합수술 이후 복귀한 소형준의 올 시즌 투구를 120이닝을 제한하기 위해 불펜으로 보직을 전환했다.
데뷔 후 줄곧 선발로만 뛰었던 소형준에게 불펜은 낯선 환경이었다.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치른 불펜 첫 등판에서는 ⅔이닝 4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두 번째 등판에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여유있게 승리를 지켰다. 이틀전과는 완전히 다른 투구를 펼쳤다.
잠실 경기에선 두산베어스가 KIA타이거즈를 4-2로 누르고 주말 3연전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15일과 16일에는 모두 KIA에 끝내기 승리를 거둔 두산은 이날도 8회말 경기를 뒤집으면서 최근 4연승을 거뒀다. 49승 5무 59패가 된 두산은 최근 8경기 6승 2패 상승세를 이어갔다. 순위는 여전히 9위다.
반면 두산과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준 5위 KIA는 53승 4무 53패 승률 5할에 턱걸이했다.
이날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두산 우완투수 제환유는 비록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5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조성환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
2020년 2차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제환유는 이날 경기 전까지 1군 무대에서 3경기 구원등판한 것이 전부였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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