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리그 선두권 한화 잡고 5할 승률 회복

김태형 2025. 8. 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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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2연승을 거두며 5할 승률을 회복했다.

NC 다이노스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9-4로 이겼다.

NC 다이노스 김녹원이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NC는 19~21일 창원NC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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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2연승을 거두며 5할 승률을 회복했다.

NC 다이노스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9-4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NC는 시즌 51승 6무 51패를 기록, 5할 승률을 맞췄다.
NC 다이노스 김녹원이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김녹원이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는 1회말 먼저 2득점하며 기선을 잡았다. 무사 1, 2루 상황에서 박건우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한 김주원이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다. 이어 1사 1, 3루 찬스에서 이우성의 3루수 땅볼 때 이중 도루를 시도한 3루 주자 최원준이 홈으로 파고들며 한 점을 추가했다.

NC는 2회말에만 5점을 추가했다. 2사 1루에서 김주원이 1타점 적시 3루타를 터뜨렸고, 최원준의 안타 때 김주원까지 홈으로 들어오면서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이우성과 권희동의 연속 적시타로 순식간에 7-0으로 달아났다.

3회초 한 점을 내준 NC는 5회말에도 추가점을 냈다. 2사 만루 득점권 기회에 들어선 최원준이 몸에 맞는 공으로 3루 주자 김형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진 박건우 타석 때 김한별이 상대 투수 보크로 홈을 밟아 9-1이 됐다.

NC는 6~7회 채은성과 손아섭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3점을 내줬으나, 더이상의 실점 없이 9-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선발 김녹원은 5이닝 동안 73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 2사사구, 3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이어 손주환(1이닝 2실점)-김영규(1이닝 1실점)-김진호(1이닝 무실점)-류진욱(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김주원이 3안타 1타점, 박건우 2안타, 최원준·이우성 각각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NC는 19~21일 창원NC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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