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담왔는데 6이닝 무실점, 염경엽 감독도 극찬 "선발 임찬규의 완벽한 투구"

신원철 기자 2025. 8. 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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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무실점 호투 뒤에는 '담 투혼'이 있었다.

LG 임찬규가 목에 담 증세를 안고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0승,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임찬규는 시즌 10승을 달성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서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3년 연속 10승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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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찬규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6이닝 무실점 호투 뒤에는 '담 투혼'이 있었다. LG 임찬규가 목에 담 증세를 안고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0승,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의 투구를 "완벽했다"고 호평했다.

LG 트윈스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인천 원정 3연전을 2승 1패 우세로 마치는 한편 시즌 성적 68승 2무 43패로 승률을 0.613까지 끌어올렸다. 2위 한화 이글스의 승패와 상관 없이 1위로 이번주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선발 임찬규가 목에 담 증세를 안고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임찬규는 3회까지 피안타 없이 볼넷 1개만 내주는 등 경기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4회 2사 후 연속 안타를 내줬지만 탈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5회와 6회에는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고도 실점하지 않았다.

임찬규는 시즌 10승을 달성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2에서 2.69로 끌어내렸다. 규정이닝을 채운 국내 선발투수 가운데 1위 기록이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서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3년 연속 10승 축하한다"고 밝혔다.

임찬규가 내려간 뒤 8회 1사 만루 위기가 있었다. 이 위기를 김진성이 병살타 유도로 극복하면서 LG가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왔다. 염경엽 감독은 "김진성이 8회 1사만루를 잘 막아주며 좋은 흐름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 LG 김현수 ⓒ 연합뉴스

공격에서는 중심 타자들의 홈런이 선취점과 추가점으로 이어졌다. 2회 김현수가 선제 2점 홈런을 날렸고, 6회 문보경, 8회 오스틴 딘이 솔로포를 터트렸다. 염경엽 감독은 "타선에서 2회 김현수의 투런 홈런으로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본혁 박해민의 추가 타점과 문보경과 오스틴의 홈런으로 여유 있는 승리를 만들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또 "한 주 동안 우리 선수단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승수를 올려준 점을 칭찬하고 싶다. 무더위에도 원정경기 3연전내내 많은 팬들이 오셔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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