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너희는 약속 다 지키고 사냐", 유튜브 다시 시작

황서연 기자 2025. 8. 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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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유튜브를 다시 시작했다.

유승준은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돌아보면 뭐 그렇게 손해 본 게 있을까 싶다.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 해도 기적이다. 그냥 이렇게 끝내기에는 아직 못 다한 꿈과 열정이 식지 않아서 꿈 꾸는 것이 포기가 안된다. 인생은 너무 짧으니까. 그래서 더 열심히"라며 유튜브에 다시 영상을 게재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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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유튜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유승준이 유튜브를 다시 시작했다.

17일 유승준은 개인 계정을 통해 "유승준 컴백? BREAKING NEWS!"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과 함께 "안녕하세요. 유승준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유투브 너무 오랜만이네요.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제 삶의 작은 부분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또 다시 소통 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유승준은 "네가 뭔데 판단을 하냐. 너희들은 한 약속 다 지키고 사냐"라며 영상을 시작했고, 이어 미국 LA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LA 거리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 지인들과의 대화 등 여러 장면들이 담겼다. 자녀들과 놀아주거나 수영을 하는 모습 등도 담겼다.

유승준은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돌아보면 뭐 그렇게 손해 본 게 있을까 싶다.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 해도 기적이다. 그냥 이렇게 끝내기에는 아직 못 다한 꿈과 열정이 식지 않아서 꿈 꾸는 것이 포기가 안된다. 인생은 너무 짧으니까. 그래서 더 열심히"라며 유튜브에 다시 영상을 게재하는 이유를 밝혔다.

유승준은 지난 1997년 국내 가요계에 데뷔했다. '가위' '열정' '나나나' '비전'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가장 인기 있는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으나,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 병역 기피 의혹이 불거져 입국이 금지됐다.

이후 유승준은 세 차례에 걸쳐 재외동포(F-4) 비자를 신청해왔으나, LA총영사관이 매번 이를 거부했다. 유승준이 두 차례 소송을 냈고 두 번째 소송은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으나, 또 한 번 비자 발급을 거부 당해 LA총영사관과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세 번째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부는 입국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승준 유튜브]

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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