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발명센터 속도.. 준비 '착착'
충주에 건립될 중부권 발명교육지원센터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건립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오는 2028년 개관하면 한 해 30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충북교육청이 발명 관련 프로그램을 먼저 운영하며 운영 노하우를 쌓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교통대 3D 프린팅 센터입니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이 구상한 발명품을 3D 프린터로 제작한 뒤 발표하고 있습니다.
가방도 걸고 연필통도 되는 컵홀더부터 사물함 책받침까지 머릿속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신기한 경험입니다.
◀ INT ▶김솔하 장정인/충주여고 2학년
"제가 만든 것들을 직접 보고 그거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
충북교육청이 한국교통대와 마련한 '3D 프린팅 창작 날개 프로젝트'는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준비하는 차원에서도 마련됐습니다.
건립 전 지역 기관들과 연계해 발명 교육을 활성화하고 프로그램 운영 경험도 쌓아가자는 취지입니다.
◀ INT ▶황경하/충북교육청 장학사
"다양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적인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시행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아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국비 등 349억 원이 투입돼 충주 탄금공원에 지어집니다.
수도권과 강원권 학생들의 접근도 용이해 한 해 3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INT ▶이정범/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경기도 수도권 지역에서 약 한 150만의 배후 참여 학생들을 가지고 저희들이 준비를...교육청에서도 용역 결과 이렇게 나왔거든요."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에서는 발명 교육은 물론 기업들과 협력한 지식재산 교육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스톱 발명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시제품 제작과 특허 출원을 지원하고 충북 주력 산업 기업관도 들어서게 됩니다.
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창의적인 발명 교육에 충북 교육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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