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난 비만 방송인 아닌 슬렌더.. '배불리힐스'의 김우빈" ('런닝맨')[종합]

이혜미 2025. 8. 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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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비만 방송인'으로 엮이는데 거부감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스스로를 '슬렌더'라 칭하는 것으로 런닝맨들의 야유를 샀다.

'배불리힐스'는 지난해 7월 종영한 '먹찌빠'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서장훈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외계에서 온 '배불리언'이라는 설정으로 '먹생먹사' 버라이어티를 함께한다.

신기루에 따르면 서장훈은 '배불리힐스' 내 '김우빈'으로 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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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비만 방송인'으로 엮이는데 거부감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스스로를 '슬렌더'라 칭하는 것으로 런닝맨들의 야유를 샀다.

17일 SBS '런닝맨'에선 서장훈, 신기루,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명작과 망작 사이' 레이스를 함께했다.

2m 6cm 서장훈의 등장에 지예은이 "엄청 크다"라며 놀라워했다면 김종국은 "네가 가운데 있으니까 욕 같다"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오랜만에 나왔는데"라며 서운해하다가고 지예은이 제 옆에 선 걸 발견하곤 "아주 센터에 특화돼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한술 더 떠 "지예은이 왜 네 옆에 섰는지 아나. 예뻐 보이려고. 작고 소중해 보이려고. 오늘 포켓걸 가능하다"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서장훈은 디즈니+ 예능 '배불리힐스'로 신기루, 신동과 호흡을 맞출 예정. '배불리힐스'는 지난해 7월 종영한 '먹찌빠'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서장훈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외계에서 온 '배불리언'이라는 설정으로 '먹생먹사' 버라이어티를 함께한다.

이날 지석진이 신동에 대해 "다시 봐도 애매하다. 살을 더 찌워야 할 것 같다"라고 조언한 가운데 서장훈은 "무조건 100kg가 넘는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사실은 내가 여기 끼면 안 되는 사람이다. 나는 슬림한 편 아닌가. 난 슬렌더"라고 거듭 주장, 큰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에 따르면 서장훈은 '배불리힐스' 내 '김우빈'으로 통한다고. 이에 런닝맨들이 "하지 말라"고 야유했다면 지예은은 "김우빈은 내 이상형"이라며 질색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접시 날리기' 게임에 앞서 신기루가 "나는 대식가가 아니"라고 주장한 가운데 서장훈은 "남의 잘 나가는 프로그램에 와서 헛소리 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나아가 "이 얘기만 하겠다. 신기루가 조개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더라. 그래놓고 조개를 한 가득 먹었다. 모래사장 앞에 조개를 다 먹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신기루가 "그런 말을 왜 하나"라며 발끈했다면 유재석은 "왜 카메라에 대고 그렇게 말을 하나"라고 지적,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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