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앞에서 눈물 보인 비수마, 토트넘에서 입지 잃었다...PSG전 이어 번리전까지 결장→프랭크 감독 “훈련 도중 부상 당해”

송청용 2025. 8. 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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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이브 비수마의 입지가 나날이 좁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1라운드)에서 번리에 3-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히샬리송이 모하메드 쿠두스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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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에서 이브 비수마의 입지가 나날이 좁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1라운드)에서 번리에 3-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이 이른 시간부터 앞서갔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히샬리송이 모하메드 쿠두스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이어서 전반 12분 히샬리송이 헤더로 추가골 기회를 노렸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이내 번리가 반격을 시도했지만, 토트넘이 번번이 막아냈다.


후반전에도 동일한 기조를 보였다. 토트넘은 후반 15분 히샬리송의 원더골이 터지면서 격차를 벌렸다. 나아가 후반 20분 파페 사르의 절묘한 패스를 브레넌 존슨이 밀어 넣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양 팀은 몇 차례 공방전을 주고받았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토트넘의 ‘완승’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토트넘은 점유율(67%-33%)과 유효 슈팅(6-4)에서 번리에 크게 앞서면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히샬리송의 활약이 빛났다. 히샬리송은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비수마의 결장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가 최근 이적설이 휘말렸기 때문. 앞서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5일 “AS 로마가 마누 코네의 대체자로 비수마를 고려한다. 아울러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 SK 역시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안타깝게도 비수마는 어제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 부상의 정도는 우리가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을 일축했다.


다만 그 결과로 비수마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예정이다. 실제로 잦은 지각으로 인해 14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당시 프랭크 감독은 “그는 여러 번 늦은 적이 있고, 이번이 마지막이었다. 선수에게는 사랑을 주되, 요구 사항과 결과가 필요하다. 이번 원정 경기에서의 결장이 그 결과”라고 설명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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