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아직 안 끝났다" 충청권 또다시 폭염… 온열질환 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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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 다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남 부여에 폭염경보, 대전·세종·충남(부여 제외)·충북 전역에 폭염주의보 등 충청권 전체에 전날에 이어 폭염특보를 발령했다.
폭염 재개로 온열질환 발생이 다시 늘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권 온열질환자는 △대전 44명 △세종 27명 △충남 181명(사망자 4명) △충북 17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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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 등 온열질환 주의… 휴식·물·손 씻기 등 중요

충청권에 다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남 부여에 폭염경보, 대전·세종·충남(부여 제외)·충북 전역에 폭염주의보 등 충청권 전체에 전날에 이어 폭염특보를 발령했다.
이날 최고기온은 △대전 33℃ △세종 33℃ △공주 32℃ △논산 32℃ △계룡 32℃ △금산 33℃ △천안 33℃ △아산 32℃ △예산 32℃ △부여 33℃ △서산 31℃ △단양 32℃ △제천 31℃ △충주 32℃ △음성 32℃ 등이다.
기상청은 충청권 날씨가 내주 초까지 구름이 많거나 흐린 가운데 최고기온 30℃를 웃도는 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 재개로 온열질환 발생이 다시 늘 것으로 전망된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 경련, 피로, 의식 저하 등을 동반하며 방치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대표적 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꼽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전국 온열질환자는 누적 3555명(추정 사망자 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72명(추정 사망자 25명)보다 30% 이상 늘었다.
충청권 온열질환자는 △대전 44명 △세종 27명 △충남 181명(사망자 4명) △충북 171명으로 집계됐다.
충청권은 이달 들어 잦은 비로 온열질환 발생이 한풀 꺾였으나, 전국적으로는 12일 이후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식중독, 피부질환, 감염병 등 여름철 각종 건강 문제가 동반될 가능성도 높아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선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 △오전 11시-오후 4시 야외 활동 자제 △균형 잡힌 식사와 손 씻기 생활화 △어르신·어린이·만성질환자 특별 관리 등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폭염과 고온다습한 환경은 누구에게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지만, 간단한 수칙만 지켜도 여름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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