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李 대통령 대북 발언에 “김여정 짝사랑 수석 스토커”

김무연 기자 2025. 8. 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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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8·15광복절 대북 발언에 대해 "자유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국민의 안전을 송두리째 흔드는 위험한 착시와 망상"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나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노릇을 하며 굴종적 대북정책으로 안보를 무너뜨리더니, 이 대통령은 이제 김정은, 김여정 짝사랑 수석 스토커라도 자처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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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체제 존중은 이적 행위로 의심받을 선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8·15광복절 대북 발언에 대해 “자유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국민의 안전을 송두리째 흔드는 위험한 착시와 망상”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나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대변인 노릇을 하며 굴종적 대북정책으로 안보를 무너뜨리더니, 이 대통령은 이제 김정은, 김여정 짝사랑 수석 스토커라도 자처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측 체제를 존중?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하지 않겠다? 북한을 정상 국가로 인정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단순한 외교적 수사가 아니라 반헌법적 발언이자, 이적 행위로 의심받을 위험한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더욱 심각한 것은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단계적으로 복원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임기 초부터 대북 전단 단속,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등 김정은이 웃을 일만 골라 해왔지만, 북한은 이를 ‘허망한 개꿈’이라며 조롱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우리는 광복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수많은 선열의 희생 위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하고 지켜왔다”며 “그런데 광복절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오히려 북한 독재정권에 무릎 꿇는 듯한 메시지를 선언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도 했다.

나 의원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한 건전한 보수세력은 온갖 정치 보복 수사로 말살하려 하면서, 전체주의 독재정권에는 굴종적 예우를 바치는 이재명 민주당 정권, 그들이 만들려는 대한민국은 과연 무엇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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