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유튜브 컴백 선언 "너넨 약속 다 지키고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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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유튜브 컴백을 선언했다.
유승준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승준 컴백? BREAKING NEWS! Yoo Seung Jun aka YSJ has returned?'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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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유튜브 컴백을 선언했다.
유승준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승준 컴백? BREAKING NEWS! Yoo Seung Jun aka YSJ has returned?'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또 유승준은 "안녕하세요. 유승준 입니다.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 너무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앞으로 유투브를 통해 제 삶의 작은 부분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또 소통 하려고 합니다.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해당 영상에서 유승준은 "너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라며 "너가 뭔데 판단을 하냐고 너희들은 한 약속 다 지키고 사냐"라고 말하는 장면도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유승준은 자신의 일부 팬들이 8.15 사면 대상에 유승준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나는 사면을 원한 적도 없고 성명을 누가 제출했는지 출처조차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유승준은 병역을 앞둔 2002년 1월 공연을 목적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한국 국적을 상실했다. 그해 2월 재외동포(F-4) 비자로 입국하려 했으나 비자 발급이 거부됐고, 23년이 지난 현재까지 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유승준은 이후 여러 차례 국내 입국을 시도하며 소송에 나섰으나, 국내 법무부는 입국 금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유승준의 팬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사면을 요청했지만 이 대통령은 성남 시장 시절이던 2015년 자신의 SNS에 "국민의 의무를 피하기 위해 조국을 버린 자. 이제 와 무슨 할 말이?"라는 제목으로 유승준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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