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원더골 효과? 佛 매체 "이강인, PSG 리그1 개막전 비티냐 대신 선발 가능성"… 홍현석·권혁규와 코리안 더비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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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2025-2026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UEFA 슈퍼컵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구하는 득점을 만든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도 현지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다.
2025-2026시즌에도 변함없이 프랑스 리그1 절대 강자로 군림할 것으로 예상되는 파리 생제르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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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2025-2026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UEFA 슈퍼컵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구하는 득점을 만든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도 현지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다. 성사된다면 프랑스 무대에서 모처럼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은 잠시 후인 18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낭트 스타드 라 보주아르에서 예정된 프랑스 리그1 개막 라운드에서 FC 낭트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5-2026시즌에도 변함없이 프랑스 리그1 절대 강자로 군림할 것으로 예상되는 파리 생제르맹이다. 그들의 목표는 프랑스 리그 우승은 기본이며, 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리그에서는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통해 전력을 안배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옹즈 몽디알>, <르 파리지앵>, <르키프> 등 다수 프랑스 매체들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낭트 원정에서 주전 다수를 교체한 새로운 선발 라인업을 시험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실제로 최근 공식 기자회견에서 "늘 시즌 초반은 힘들고, 시즌 내내 팀의 체력과 멘탈을 유지하려면 지금부터 로테이션은 불가능하다"라고 큰 폭의 선수 기용을 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바 있다.
보도에 의하면 멤버 변동 폭이 상당히 크다. 주장이자 수비의 핵인 마르키뉴스는 일리아 자바르니에게 자리를 내줄 가능성이 제기된다. 만약 자바르니가 출전하게 되면 파리 생제르맹 입단 후 첫 선발 출전이다. 누노 멘데스 자리에는 뤼카 에르난데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이브라힘 음바예의 출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팀의 간판 우스만 뎀벨레에게도 휴식 명령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며, 그 자리를 곤살루 하무스가 메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면서 <옹즈 몽디알>은 이강인 역시 비티냐 대신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강인은 2024-2025시즌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면서 시즌 종료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적설이 언급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4일 이탈리아 우디네 블루에너지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 UEFA 슈퍼컵에서 맹활약하면서 반전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0-2로 끌려가던 후반 40분 벼락 같은 왼발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역전 우승에 기여했고, 이후 이강인의 이적설이 빠르게 식었다는 프랑스 매체들의 진단이 이어지기도 했다.
만약 이강인이 출전한다면, 낭트에 합류한 한국 선수들과 대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낭트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인 홍현석, 그리고 연령별 대표 출신 미드필더 권혁규를 영입했다. 두 선수 모두 낭트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보고 영입된 자원이라 파리 생제르맹전 출전 가능성이 꽤 높아 보인다. 프랑스 리그1 개막전에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지게 될 경우 이 경기는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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