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출동했던 소방대원 실종…"우울증 앓아"

박수진 기자 2025. 8. 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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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한 후 우울증을 앓던 소방대원이 1주일 넘게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34살 소방대원 박흥준 씨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뒤 지난 10일부터 연락이 두절 됐습니다.

박 씨는 2022년 이태원 참사 사건 현장에 지원을 나간 뒤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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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한 후 우울증을 앓던 소방대원이 1주일 넘게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34살 소방대원 박흥준 씨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뒤 지난 10일부터 연락이 두절 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 반 쯤 남인천요금소를 빠져나온 뒤 갓길에 차를 정차한 후 사라졌으며, 휴대전화 신호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씨는 2022년 이태원 참사 사건 현장에 지원을 나간 뒤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 가족은 전단을 제작해 SNS 등을 통해 배포하며 박 씨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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