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개·일신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곽안나 기자 2025. 8. 17. 18:35
노후 저층 주거지 환경 개선
뉴빌리지 용역 착수 보고회
▲ 인천 부평구가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인천 부평구
▲ 인천 부평구가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인천 부평구
뉴빌리지 용역 착수 보고회


부평구 부개1동과 일신동 일대 저층 주거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뉴빌리지' 사업이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대상지로 선정된 약 9만5000㎡ 규모의 부개·일신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공무원 등 관계자 20명이 자리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적용되는 각종 건축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마분공원 부지 내 공원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추진하며, CCTV 설치와 도로포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국토부 주관의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주거지의 민간 정비를 금융·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공공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구는 내년 상반기 주민공청회와 구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7월까지 계획 수립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동안 아파트 중심 개발에서 소외됐던 부개·일신동 노후 저층 주거지의 환경 개선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며 "제도적 지원이 사업 취지에 부합하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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