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 앞두고 '북적'"…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839만명 방문

유지희 2025. 8. 17.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지난해보다 약 88만 명 많은 839만 명의 피서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 83곳 가운데 강릉 18곳, 동해 6곳, 삼척 8곳, 고성 21곳 등 4개 시군에서 운영한 53개 해수욕장이 이날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지난 6월 20일 개장 이후 이날까지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은 총 839만1,644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53개 해수욕장 17일 마지막으로 폐장
강원 동해안 전년比 88만명 많은 839만명
사진=연합뉴스


올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지난해보다 약 88만 명 많은 839만 명의 피서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 83곳 가운데 강릉 18곳, 동해 6곳, 삼척 8곳, 고성 21곳 등 4개 시군에서 운영한 53개 해수욕장이 이날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지난 6월 20일 개장 이후 이날까지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은 총 839만1,6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50만6,853명보다 11.8%(88만4,791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강릉시가 20.8% 늘었고, 동해시 13.6%, 속초시 9.2%, 삼척시 8.4%, 고성군 2.9%, 양양군 9.3% 증가했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이자 폐장일인 이날에도 21만8,811명이 찾아 막바지 피서를 즐겼다. 특히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 지난 사흘간(광복절 연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인원은 104만6,753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삼척 36.7도, 강릉 연곡 36.2도, 강릉 경포 35.9도, 춘천 31.5도, 원주 32.2도 등을 기록하며 폭염특보가 이어졌다.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폐장했지만 속초 2곳, 고성 9곳, 양양 19곳 등 3개 시군의 해수욕장 30곳은 다음 주까지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