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위브 대주주 매물 폭탄에 주가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업체 코어위브 대주주들이 주식 매도 금지 기간이 끝나자 지분 10억달러(약 1조3900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위브는 반 년 전인 3월 28일 주당 40달러 공모가로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됐고, 주가를 유지하기 위해 대주주들의 주식 매도가 금지되는 이른바 6개월 락업 기간은 지난 14일 밤 종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업체 코어위브 대주주들이 주식 매도 금지 기간이 끝나자 지분 10억달러(약 1조3900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코어위브 공시를 토대로 '주식 매도 금지(락업, lock-up)' 기간이 끝나자 내부자들과 초기 투자자들이 10억달러어치가 넘는 주식을 현금화했다고 보도했다.
코어위브는 반 년 전인 3월 28일 주당 40달러 공모가로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됐고, 주가를 유지하기 위해 대주주들의 주식 매도가 금지되는 이른바 6개월 락업 기간은 지난 14일 밤 종료됐다.
코어위브 이사 잭 코건이 약 3억달러어치 주식을 매도하는 등 이 주식 매도 금지 기간이 끝나자 대주주들이 10억달러어치 넘는 주식을 매각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락업 기간이 끝난 14일 밤 모건스탠리,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월스트리트 대형 투자은행들이 이 대주주들의 주식 매도를 중간에 중개하기 위해 혈안이 됐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 물량은 코어위브 총 발행주식의 84%에 이른다.
코어위브는 주식 매도 금지 기간 종료를 앞두고 12일 148.75달러였던 주가가 14일 99.50달러로 추락하며 33% 폭락했지만 15일에는 0.5% 반등해 99.97달러로 마감했다.
소식통 2명에 따르면 대형 투자은행들이 중개에 나서 14일 최대 600만주가 블록 거래 형식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중개에 나선 투자은행들은 매도에 나선 대주주들의 숫자에 놀랄 정도였다. 코어위브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도 높다. 코어위브 고객사들이 소수에 한정돼 있어 변동성이 높고, 손실이 확대되고 있는 데다 대규모 투자가 수반돼야 한다는 특성도 부담이라는 지적들이 나온다. 이 때문에 코어위브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가 주식 거래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가 아빠인가"…쌍둥이와 관계 맺은 英여성 아이, DNA로도 못 가려
- "남편도 같이 하자"…윗집 부부, 아내에 충격 제안
- 조진웅 말레이시아 목격담?…은퇴 후 행방 관심
- 아나운서 박서휘, 무속인 됐다…"가족 위해 신내림"
- 서인영, 가정사 고백…"부모님 초3 때 이혼, 새엄마랑 살았다"
- 노슬비 "예수님과 제 포지션 비슷해…팬덤만 차이날 뿐"
- 유세윤 "여친들과 갔던 곳" 옛사랑 소환에 장동민 당황
- "샤워장 대나무 벽 틈으로 눈동자가"…태국 리조트 女투숙객 ‘경악’
- "불륜 반성한다더니"…상간녀와 동거 택한 남편, 30년 결혼 파국
- "돈도 벌고 사랑도"…中청년들 함께 일하는 '배달 연애'에 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