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기대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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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인 박정환은 9단으로 날았다.
17세 11개월에 9단에 오른 기록은 2023년 11월까지 1위를 지켰다.
박정환은 2015년 LG배에서 두 번째 세계 대회 우승을 이뤄 바둑대상 MVP를 처음 받았다.
GS칼텍스배에서는 5년 동안 1위를 누린 시대를 지나 지금까지도 두 번째 우승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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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인 박정환은 9단으로 날았다. 17세 11개월에 9단에 오른 기록은 2023년 11월까지 1위를 지켰다. 김은지는 16세 6개월로 9단에 올랐다. 프로에 들어온 지 3년11개월 만에 9단을 달았다. 2024년 8월엔 여자 1위에 오르며 10년 넘게 여자 1위를 지킨 최정 시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세돌에 이어 박정환이 한국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한 시대를 열어 갈 것이란 기대는 2011년 현실로 나타났다. 마지막 후지쓰배에서 처음으로 세계 대회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GS칼텍스배에서도 처음 우승했다. 그런데 한 끗 윗길이 있었다. 세계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하고 4관왕을 자랑한 이세돌이 바둑대상 MVP를 받았다.
박정환은 2015년 LG배에서 두 번째 세계 대회 우승을 이뤄 바둑대상 MVP를 처음 받았다. 2017년까지 3연속 받은 MVP를 2019년 또 받았다. GS칼텍스배에서는 5년 동안 1위를 누린 시대를 지나 지금까지도 두 번째 우승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25년에도 그러하다. 가운데를 바라보는 동서남북 백 세력이 드넓다. 동쪽에서는 조금 물러난 안성준이 백30에 늘며 아래쪽 흑을 밀어붙일 준비를 했다.

다르게 더 세게 <참고도> 백1, 3을 날려도 괜찮았다. 흑이 오른쪽으로 이어 가는 길이 없다.
백38에 건너 붙이고 40에 막아 흑33이 엿봤던 약점을 없앴다. 백이 형세를 결정짓는 그림 같은 수순은 총보에서 보기로 한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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