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포기 안 했다! 맨유, 내년 여름 '브라이튼 핵심 MF' 영입 시도..."예상 이적료는 2,167억"

박선웅 기자 2025. 8. 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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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를로스 발레바를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발레바 영입을 여전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브라이튼 측에 공식적인 문의를 전달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올여름에는 어떤 금액에도 발레바를 팔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발레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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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organ

[인터풋볼=박선웅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를로스 발레바를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발레바 영입을 여전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브라이튼 측에 공식적인 문의를 전달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올여름에는 어떤 금액에도 발레바를 팔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라고 보도했다.

2004년생인 발레바는 카메룬 국적의 미드필더다. 플레이 스타일은 첼시의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비슷하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넓은 수비 커버 범위를 자랑한다. 나아가 정확한 태클, 대인 수비, 전진성, 발밑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만능형 선수다.

자국 무대에서 성장한 발레바는 프랑스 LOSC 릴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 2022-23시즌 처음으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으며 21경기에 출전하는 등 잠재성을 마음껏 뽐냈다.

다음 챕터로 잉글랜드를 선택했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발레바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합류했다. 자신의 첫 프리미어리그(PL) 진출인 셈. 리그앙과 PL은 레벨 수준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 그러나 발레바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곧바로 주전을 확보하면서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40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위해 묵묵히 헌신했다.

맨유가 발레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울버햄튼의 에이스 마테우스 쿠냐,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했다. 그리고 슈퍼 유망주인 디에고 레온까지 품었다.

지난 시즌 득점난을 해결하기 위해 라이프치희 벤자민 세스코 영입에도 성공했다. 여기서 만족할 맨유가 아니다. 다음 보강할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기존 미드필더에는 카세미루, 마누엘 우가르테, 코비 마이누,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카세미루는 노쇠화를 겪고 있으며, 다가오는 시즌 팀 반등을 위해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브라이튼은 발레바를 팔 생각이 전혀 없다. 사실상 'NFS'를 선언했다. 결국 이번 여름 영입은 어려워졌다. 그런데 맨유 역시 포기할 마음이 없다. 내년 여름 다시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매체는 "맨유는 내년 여름 발레바를 다시 노릴 것이며, 예상 이적료는 첼시의 모이세스 카이세도 이적료인 1억 1,500만 파운드(약 2,167억 원)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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