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잠든 여성' 성추행한 日30대 남성…"우연히 발견, 충동느껴"

이소원 인턴 기자 2025. 8. 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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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이자카야에서 잠든 여성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일본 매체 시즈오카TV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시즈오카시 시미즈구에 거주하는 호텔 청소원 A(35)씨를 건조물침입과 비동의 추행 혐의로 체포했다.

이때 길을 지나던 A씨가 문이 잠기지 않은 가게 안에서 잠든 여성을 발견하고 몰래 침입해 가슴 등 신체 부위를 만지며 성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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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본 시즈오카시의 한 이자카야에서 잠든 여성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 없음. 2025.08.17.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일본의 한 이자카야에서 잠든 여성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일본 매체 시즈오카TV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시즈오카시 시미즈구에 거주하는 호텔 청소원 A(35)씨를 건조물침입과 비동의 추행 혐의로 체포했다.

사건은 앞서 지난 5월 말 시즈오카시 아오이구의 한 이자카야에서 발생했다. 해당 가게 주인과 지인이던 피해 여성은 술에 취해 귀가가 어려워지자 주인의 권유로 영업 종료 뒤 가게 안에서 잠시 쉬고 있었다.

이때 길을 지나던 A씨가 문이 잠기지 않은 가게 안에서 잠든 여성을 발견하고 몰래 침입해 가슴 등 신체 부위를 만지며 성추행을 저질렀다. 이에 깨어난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피해 여성과 일면식 없는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은 2023년 6월 참의원 본회의서 신체적 폭력이나 강압 여부와 관계없이 '동의 없는 성적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성적 합의 연령을 기존 13세에서 16세로 상향하는 형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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