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전기차·헬스케어 분야서 협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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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는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운영과 다양한 투자 활동을 통해 싱가포르 테마섹에 버금가는 국부펀드로 도약해 나가겠다."
판두 샤리르 다난타라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는 17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다난타라는 인도네시아 새 정부 경제 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인도네시아 두 번째 국부펀드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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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 운영·투자활동 주력
제2 테마섹으로 도약 나설 것
전세계 기업과 파트너십 추진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는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운영과 다양한 투자 활동을 통해 싱가포르 테마섹에 버금가는 국부펀드로 도약해 나가겠다."
판두 샤리르 다난타라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는 17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다난타라는 인도네시아 새 정부 경제 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인도네시아 두 번째 국부펀드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골든 인도네시아 2045를 향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다양한 경제 정책을 제시했다. 2~3년에 걸쳐 경제성장률을 8%대로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 중 하나다.
이 일환으로 설립된 것이 INA에 이은 인도네시아 두 번째 국부펀드 다난타라다. 다난타라는 투자 활동에 전념하는 INA와는 차별점이 있다. 다난타라는 여러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의 운영과 구조 개혁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다양한 투자 활동을 경험했던 판두 CIO와 더불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난타라 핵심 인력으로 영입됐다.
판두 CIO는 "과거 싱가포르 소재 투자사인 인디스캐피털 등에서 다양한 신흥국 관련 투자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고 말했다. 다난타라는 12개 산업 분야에 걸쳐 50개 이상의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을 관리한다. 다난타라는 지배구조 개혁,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국영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게끔 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 혹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갈 예정이다.
판두 CIO는 "다난타라는 경제성장률 8%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한국과는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수소, 헬스케어와 더불어 데이터센터나 인공지능(AI) 같은 인프라스트럭처 사업 분야에서 협업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남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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