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최소타 신기록 우승 홍정민, “올림픽 금메달 꿈 이루기 위해 LPGA 투어 가고 싶다”

김석 기자 2025. 8.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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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이 17일 경기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신기록으로 우승한 홍정민이 “나의 최종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라고 밝혔다.

홍정민은 17일 경기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를 기록, 종전 기록(23언더파 265타)을 6타 경신하며 우승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 해외 진출 꿈이 큰 것으로 잘 알려진 홍정민은 ‘해외 진출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올림픽 금메달이 어릴 때부터 꿈”이라며 “모든 것은 올림픽 금메달로 가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삼은 시기는 국가대표 시절이라고 밝혔다. 홍정민은 “처음에는 막연히 경기에서 이기고, 국가대표 되고 하는 것이 목표였다”면서 “국가대표가 되고 나서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삼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2위로 올라선 홍정민은 연말에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는 “상금왕”이라고 말했다.

항상 1승을 더하는 것을 다음 목표로 삼는다는 홍정민은 하반기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꼽았다. 그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하다가 실패한 대회이기도 하고,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도 가장 좋아하는 골프장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천 |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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