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대형참사·강력범죄 피해자 지원, 시간 아닌 회복이 기준돼야”

김한울 기자 2025. 8. 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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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참사와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는 지난 2023년 사이비 종교와 관련 사건을 다룬 '나는 신이다'의 후속편으로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형제복지원 등 대형참사 및 강력범죄 사건의 피해자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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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을). 의원실 제공


국가적 참사와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을)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넷플릭스 다큐 ‘나는 생존자다’에서 그날의 ‘생존자’분들을 마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는 지난 2023년 사이비 종교와 관련 사건을 다룬 ‘나는 신이다’의 후속편으로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형제복지원 등 대형참사 및 강력범죄 사건의 피해자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김 의원은 작품에 나온 사건의 피해자를 위한 정부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살았지만 살아남은 것이 고통이 돼버린 분들에게, 그날의 기억이 지울 수 없는 육체적·정신적 상처가 돼버린 분들에게 정부 지원은 ‘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닿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적 참사와 강력범죄 피해자는 ‘시간‘이 아닌 ‘회복’을 기준으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국가적 참사의 피해자들이 다시 살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부디 곁을 내줘 피해자들의 아픔이 치유되는 그날을 함께 맞아 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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