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청사 건립 예산 이번엔 반영?” 여주시의회 임시회 21일 개최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여주시의회가 오는 2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제3회 추경을 심의키로 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여주시의회는 지난 6월과 7월 개최된 임시회에서 1·2차 추경안을 심의하며 의석수가 많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오는 12월 말 신청사 부분 착공을 위해 집행부가 요구한 공사비 50억 원을 연이어 삭감시킨 바 있다.
두 차례에 걸친 예산 삭감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3년간 순항하던 신청사 건립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의 '정치 이해관계에 따라 여주시민 숙원사업을 방해하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강력 규탄한다' 등의 현수막 게첩으로 시작된 반발은 여주지역 관변단체 및 사회단체로 급격히 확산됐다.
시민들의 반발 수위가 높아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지난 16일 여주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신청사 이전 관련 여주지역 전 당원 토론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토론회에는 최재관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시선·유필선·정병관·진선화 여주시의원, 이항진 전 여주시장, 청사 관련 TF팀장과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7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이어 10시 30분부터 소회의실에서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한 후 본격적으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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