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값 89주째 하락…경북도 보합서 하락 전환
전재용 기자 2025. 8. 17. 16:41
달서·남·북구 구축 아파트 중심 매매가 하락세 이어져
전세가도 동반 하락…전국은 소폭 상승세 유지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전세가도 동반 하락…전국은 소폭 상승세 유지

대구 아파트 매매가가 89주 연속 하락했다.
경북은 보합에서 다시 하락으로 들어섰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2주(지난 11일 기준)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0.07% 하락했다. 전주와 같은 하락 폭이다.
달서구(-0.14%)는 월성동과 이곡동 중소형 규모 주택을 중심으로, 남구(-0.12%)는 대명동과 봉덕동 구축 위주로 매매가가 떨어졌다. 북구(-0.11%)는 구암동과 읍내동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경북 아파트 매매가는 0.01% 낮아졌다. 전주 보합세에서 하락 전환했다.
전세가는 두 지역 모두 감소했다.
전주 보합세를 유지했던 대구 전세가는 0.02%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경북은 전주와 같은 0.02% 하락 폭을 이어갔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각각 0.0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