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상가주택 화재…불 피하려다 3층서 떨어진 60대 사망

이정하 기자 2025. 8. 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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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 화성시 팔탄면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60대 1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44분께 화성시 팔탄면 3층짜리(연면적 769㎡) 상가주택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다.

한 목격자는 "한 남성이 3층에서 옷에 불이 붙은 채로 떨어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난 건물 1층에는 상가 4곳이, 2~3층에는 원룸 5세대가 있는 구조로, 사망한 남성은 3층에서 홀로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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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44분께 경기 화성시 팔탄면 3층짜리 상가주택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7일 경기 화성시 팔탄면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60대 1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44분께 화성시 팔탄면 3층짜리(연면적 769㎡) 상가주택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 60대 남성 ㄱ씨가 숨졌다.

ㄱ씨는 불과 연기를 피해 3층에서 창밖으로 탈출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한 남성이 3층에서 옷에 불이 붙은 채로 떨어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난 건물 1층에는 상가 4곳이, 2~3층에는 원룸 5세대가 있는 구조로, 사망한 남성은 3층에서 홀로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세대 거주자는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ㄱ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주검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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