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50억 원…1년 새 0.9% 감소

최지영 기자 2025. 8.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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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50억 원을 기록해 작년보다소폭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8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857억7900만 원) 대비 0.9% 감소한 수치다.

세아제강의 별도 기준 매출은 3839억 원, 영업이익은 21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7%, 41.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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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에너지용 강관 판매량 증가·중동 프로젝트 공급 확대로 매출 증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여파로 내수 시장 가격 경쟁 심화에 영업이익은 감소
세아제강지주 CI. 세아홀딩스 제공.

세아제강지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50억 원을 기록해 작년보다소폭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8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857억7900만 원) 대비 0.9%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1조20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98억5400만 원)보다 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2% 줄어든 4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아제강지주는 “북미 현지 법인(SSUSA)의 오일, 가스 등 에너지용 강관 판매 증가 등 해외 부문 실적이 매출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다만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내수 가격 경쟁 심화로 국내 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이 소폭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세아제강의 별도 기준 매출은 3839억 원, 영업이익은 21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7%, 41.2% 줄었다.

국내 경기 침체에 더해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자국 우선주의 통상 정책 강화에 따라 미국으로 수출하는 고수익 제품 판매량이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SSUSA을 통한 유연한 시장 대응으로 안정적인 북미 시장 매출 및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저탄소 솔루션 사업 참여 확대 노력으로 탄소중립 에너지 기자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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