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재혼이라 김지민에 축의금 多..차태현 3만원 해 따져"[준호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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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준호 김지민은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축의금만 내고 못 오신 분들 포함하면 (하객들이) 훨씬 더 많다. 우리가 모르는 후배들이 많은데 자기들이 단톡방에 공유해서 안 불렀는데 온 후배들도 막상 보니까 미안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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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회식을 빙자한 부부 만담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준호 김지민은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축의금만 내고 못 오신 분들 포함하면 (하객들이) 훨씬 더 많다. 우리가 모르는 후배들이 많은데 자기들이 단톡방에 공유해서 안 불렀는데 온 후배들도 막상 보니까 미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축의금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두 사람은 양쪽에 모두 축의금을 낸 하객들이 많다면서 김준호는 "난 두 번째니까 지민이한테 축의금을 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차태현은 나한테 3만 원 했고, 나머지 금액은 (김) 지민이한테 했다"면서 "결혼식 끝나고 최근에 전화했더니 '틈만 나면' 촬영 중이더라. 재석이 형이 '태현이한테 먼저 전화하네'라고 하셔서 큰일 날 뻔했다"고 웃었다. 또한 김지민은 "정이랑 언니가 제 지인 중에 1등 찍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지민은 "결혼식 꽃 얘기가 많이 나왔다. 우리가 답례품을 준비 못했다. 예상 하객이 1500명 정도 됐는데 답례품을 다 준비하면 재산 탕진인 거다. 식장도 예쁘게 할 겸 답례품 대신 꽃을 많이 들고 갈 수 있게끔 하자고 했다. 근데 오빠가 '나는 너를 우리나라 최고의 신부로 만들어 주고 싶다'고 꽃을 막 추가한 거다. 신부 대기실도 꽃밭에 둘러싸여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가에 대해서도 "거미 언니는 라이브에서 음이탈되거나 실수한 걸 본 적이 없다. 정말 고맙다. 이걸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진귀한 광경을 자주 보는 게 어디 가서 계산하고 나온 적이 별로 없다. 축하한다고 계산돼 있고, 술을 먹고 있으면 안주 더 시켜주고 나가주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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