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정인선의 핑크빛 케미 무르익나
박정선 기자 2025. 8. 17. 16:01

'화려한 날들' 속 정일우가 고백 거절의 후유증으로 앓아누웠던 정인선을 직접 찾아 나섰다.
1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극 '화려한 날들' 4회에서는 정일우(이지혁)가 정인선(지은오)의 고백을 거절한 후 어색해진 첫 대면이 그려진다.
앞서 정인선은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지혁에게 진심을 고백했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정일우 또한 아버지 천호진(이상철)의 재취업 무산과 자신의 퇴사 위기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냈다. 마음이 정일우에게 묶인 정인선은 일에 집중할 수 없었고, 정일우는 그런 그녀에게 더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어색한 기류가 감도는 정일우와 정인선의 투 샷이 담겨있다. 차갑게 대했던 자신의 태도가 마음에 걸린 정일우는 몸살을 앓다 며칠 만에 출근하는 정인선을 찾아간다. 뜻밖의 방문에 놀란 정일우는 어색함에 허둥대고, 함께 걷는 동안에도 이어지는 두 사람의 미묘한 거리감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정인선은 아쉬움과 슬픔을 애써 감추려고 노력하지만, 정일우는 그녀의 심정을 눈치채고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하고 싶은 말을 꾹 삼킨 정인선의 표정은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하는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다.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해 보기도 전에 멀어져 가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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