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에 23억 기부…815 마라톤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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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한 광복 80주년 기부 캠페인에서 마라톤 81.5㎞를 7시간 50분 21초에 완주했다.
션은 이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약 23억4000만 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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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해비타트와 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15런’ 캠페인 홍보대사인 션은 광복절인 1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제6회 ‘815런’ 오프라인 달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일반 참가자(8.15㎞)의 10배, 정식 마라톤 코스(42.195㎞)의 약 2배에 이르는 81.5㎞ 코스를 완주했다. 무더운 날씨로 결승선을 지나자 다리가 풀리는 등 탈진했다고 한다.

션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우리 중 누군가는 독립유공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한다”며 “감사의 뜻으로 집을 지어드리는 것, 그게 바로 815런이다. 마음을 함께 나눠준 모든 러너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한국해비타트의 캠페인이다. 참가비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는 참가비와 110여 개 기업의 후원금을 더해 23억4850만6344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김기윤 기자 pe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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