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장관 “이 땅의 평화는 남북 주민 교류에서 다시 시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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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6일 "이 땅의 평화는 남북의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으로부터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냉담한 반응에도 북에 대한 교류·협력을 지속할 것이란 정부의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원코리아 국제포럼' 축사에서 새 정부는 북한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내정에 간섭하지 않고 비방과 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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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6일 “이 땅의 평화는 남북의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으로부터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냉담한 반응에도 북에 대한 교류·협력을 지속할 것이란 정부의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정 장관은 이날 천안박물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악대상 시상식’ 축사에서 “자유로운 접촉이 상호 이해를 낳고, 상호 이해가 상호 공존으로 이어지도록 정부는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80년 분단의 세월 속에서도 민족을 하나로 잇는 문화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하다”며 “문화라는 보이지 않는 끈은 서로 다른 생각과 삶을 하나로 엮어준다”고 말했다. 그는 “긴 세월 떨어져 살아왔지만 남과 북의 깊은 연결고리는 결코 끊어질 수 없다”며 “오늘 울려 퍼지는 우리 가락과 춤사위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취임 후 북과의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원코리아 국제포럼’ 축사에서 새 정부는 북한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내정에 간섭하지 않고 비방과 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북한의 붕괴나 흡수 통일을 추구하지 않고, 평화 체제를 향한 꿈을 포기하는 법 없이 전진할 것이며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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