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체코에 완패…1승4패로 진주 국제대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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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세계 39위)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를 1승4패로 마무리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체코(13위)에 세트 점수 0-3(18:25/22:25/21:25)으로 졌다.
한편, 21살 이하 여자배구 대표팀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3~14위 순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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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세계 39위)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를 1승4패로 마무리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체코(13위)에 세트 점수 0-3(18:25/22:25/21:25)으로 졌다. 전날(16일) 일본을 세트 점수 3-2((25:18/19:25/20:25/25:21/15:12)로 꺾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최하위에 그쳤다. 체코는 3승(2패).
세대교체 중인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금 세계와의 격차를 확인했다. 도쿄올림픽(2021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 승리하기는 했지만 세계 5위의 일본은 이번 대회에 1.5군 선수들만 출전했다. 더불어 네트 터치, 서브 에이스 등 한국 측에 유리한 판정이 거듭나오면서 뒷말을 남겼다.
내년부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뛸 수 없는 한국은 국제 경쟁력 점검 등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아르헨티나(17위), 프랑스(15위), 스웨덴(26위), 체코가 출전했다. 한국을 제외한 다른 팀들은 22일 타이에서 열리는 세계배구선수권 출전을 위해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나섰다. 한국은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없어 이번 대회가 올해 여자배구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대회였다.
한편, 21살 이하 여자배구 대표팀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3~14위 순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브라질과 16강전에서 패해 9~16위 결정전으로 밀린 한국은 체코에도 져서 13~16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전에서 승리해 13~14위 순위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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