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뚝 끊겼어요"…얼어붙은 서울 아파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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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는 얼어붙고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6·27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맷값 상승 폭이 크게 둔화한 모습"이라면서 "과거 수요 억제 대책 효과가 3~4개월 수준에 그쳤던 점을 감안해 대출·세금·공급 등이 총 망라된 부동산 종합 대책 마련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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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억제 대책 효과 3~4개월, 대책 마련해야"

"6·27 대출 규제 이후 매수 문의가 많이 줄었습니다. 잠깐 반짝하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이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입니다."(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부동산 공인중개 관계자)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다. 집값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고, 매수 심리도 악화하고 있다. 정부가 6월 말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최대 6억원 제한 등의 고강도 대출 규제를 시행하면서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다만 상승 폭은 전주(0.14%)보다 줄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는 얼어붙고 있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전주(99.8)보다 0.4포인트 하락한 99.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강북지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6.8에서 96.3으로, 강남지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2.6에서 102.5로 줄었다.
거래량도 급감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월별 서울 아파트 매매는 △6월 1만2004건 △7월 3981건 △8월 692건 등으로 나타났다. 7월 아파트 거래 신고가 이달 말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수치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나 전달 기록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6·27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맷값 상승 폭이 크게 둔화한 모습"이라면서 "과거 수요 억제 대책 효과가 3~4개월 수준에 그쳤던 점을 감안해 대출·세금·공급 등이 총 망라된 부동산 종합 대책 마련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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