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대통령들의 단점을 극복하고…” 이국종 교수의 국민 임명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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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이 취임 72일 만에 열린 가운데 국민 대표가 전달한 '국민 임명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80년, 국민 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서는 국민 대표 80인이 무대에 올라 대형 큐브에 자신이 직접 쓴 임명장을 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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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임명장에 李 대통령 평가
“국민 위해 난관 돌파해온 지도자”
“번영의 다음 세대 만들어야”
![이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서 국민대표가 전달한 ‘빛의 임명장’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mk/20250817150003231xtpo.jpg)
지난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80년, 국민 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서는 국민 대표 80인이 무대에 올라 대형 큐브에 자신이 직접 쓴 임명장을 거치했다.
국민 대표 80인 중에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도 포함됐다. 이국종 원장은 2011년 청해부대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치료해 주목 받았다. 2017년에는 판문점으로 귀순하는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를 수술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응급의료시스템 개선에 활발한 목소리를 냈으며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 헬기인 ‘닥터헬기’ 도입 및 전국 권역외상센터 설치를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국종 원장은 임명장에서 이 대통령에 대해 “평생에 걸쳐 난관을 돌파해 낸 능력과 신념으로 경기도의 행정 책임자로서 좋은 일들을 많이 했다”고 적었다.
이어 “이제 더 크고 어려운 임무를 수행해야 하니, 이승만 대통령부터 시작된 모든 전임 국정 수반들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만을 받아 계승해 한국 사회를 선진화시켜서 번영의 다음 세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 사람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임명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80년, 국민 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작성한 임명장이 무대 위 큐브에 거치되어 있다. [사진 = KBS 보도영상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mk/20250817150004519vlsg.png)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성큼성큼 직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역경은 전례없이 험준하지만 우리가 이겨낸 수많은 위기에 비하면 극복하지 못할 일도 아니다”며 “하나 된 힘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더 영광스러운 조국을 더 빛나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위대한 대한국민께서 다시 세워주신 나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임명된 것이 한없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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